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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캐디 없는 골프장이 대세될 것”
전면 노캐디제로 골퍼가 직접 카트를 몰면서 라운드하는 사우스링스 영암 골프장. [중앙포토] 미국이나 영국에는 캐디가 있는 골프장이 거의 없다. 최고 명문 골프장만, 그것도 골퍼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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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요금 인상' 등 편법 운영하는 골프장 문제, 문체부 칼 빼들었다
일부 국내 골프장의 편법 운영에 대해 문화체육관광부가 현장 점검에 나서기로 했다. [사진 pixabay] 최근 과도한 이용료 인상, 유사 회원 모집 등으로 문제가 된 국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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껑충 뛴 그린피, 골퍼 99.3% "셀프 플레이 활용하겠다"
국내 골프장의 이용료가 크게 오르면서 셀프 플레이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. [JTBC골프매거진 10월호] ‘골프장 해도 너무 하네요.’ 주요 포털 사이트의 골프 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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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성호준의 골프 인사이드] 치솟는 카트비와 캐디피를 어찌할까
전남 영암 사우스링스는 캐디가 없다. 카트를 몰고 페어웨이에 갈 수 있다. [중앙포토] 1960~70년대 미국에서 캐디 출신 흑인 프로골퍼가 꽤 나왔다. 흑인 아이들이 동네 골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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매년 오르는 골프장 카트 대여비, 청와대 청원 올랐다
골프장이 서비스 향상을 명분으로 카트 피를 올리면서, 골퍼들의 불만은 커지고 있다. [중앙포토]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속에서도 국내 골프장은 특수를 누리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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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기찬의 인프라] 3년간 29만원 내고 436만원 탄다…자영업 고용보험 힘든 이유
정부가 '전 국민 고용보험제도'를 추진하고 있다. 11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시민들이 실업급여 상담을 받고 있다.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"전 국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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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쿄 올림픽 개막식서 성조기 든 골프황제 볼까
지난해 마스터스 대회에서 우승했던 타이거 우즈. 그는 올해 최다승, 메이저 우승과 함께 도쿄올림픽 출전을 목표로 달린다. [AFP=연합뉴스] ‘앞으로 나아갈까. 아니면 다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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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플레잉 캡틴 아메리카’ 타이거 우즈 활약 미국, 프레즈컵 역전승
타이거 우즈(가운데)와 미국 선수들이 우승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. [AP] 미국이 15일 호주 멜버른의 로열 멜버른 골프장에서 끝난 프레지던츠컵에서 한국이 속한 인터내셔널팀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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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성호준의 골프 인사이드] ‘좋은 사람’ 가면 뒤 두 얼굴의 쿠차
매트 쿠차. [AP=연합뉴스] 프로 골퍼 매트 쿠차(41·미국·사진)는 항상 환하게 웃는다. 트위터에는 ‘굿 가이(good guy·좋은 사람) 매트 쿠차’라는 계정도 있다. 그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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짠돌이 캐디피 쿠차, "내 자신에게 벌타 부과했어야" 사과
매크 쿠차가 지난해 11월 마야코바 클래식에서 캐디 데이비드 오티스와 기뻐하고 있다. [AFP=연합뉴스] 인색한 캐디피로 비판 받은 골프 선수 매트 쿠차가 사과했다. 쿠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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상금 130만달러 받고도 캐디피는 5000달러…매트 쿠차는 짠돌이
지난해 마야코바 클래식에서 호흡을 맞춘 매트 쿠차(오른쪽)와 캐디 데이비드 오티스. [AFP=연합뉴스] 지난해 11월 11일 멕시코 마야코바에서 끝난 미국프로골프(PGA) 투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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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GA 선수, 2250만원 vs 5600만원 캐디피 분쟁
매트 쿠차의 그의 캐디 데이비드 지랄 오티즈. [AFP=연합뉴스] 지난해 11월 11일 멕시코 마야코바에서 끝난 PGA 투어 마야코바 클래식에서 매트 쿠차가 우승했다. 쿠차는 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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골프대회 관계자 "김병준 비대위장 프로암 비용은 40만원+@"
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이 18일 오전 국회 당대표실에서 기자간담회 중 물을 마시고 있다. 변선구 기자 자유한국당 김병준 혁신비상대책위원장의 지난해 KLPGA 투어 하이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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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우리는 특별해” 세계 최고 골프대회 마스터스 개막
690억원을 들여 신축한 오거스타 내셔널의 미디어 빌딩. 1800년대 미국 남부 대저택 양식이다. [오거스타 내셔널]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장에 또 경사가 생겼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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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성호준의 골프 인사이드] 린드베리 반란, 마스터스였다면 일어나지 않았을 것
타이거 우즈(가운데)가 3일 열린 마스터스 연습라운드 2번 홀에서 칩샷으로 이글을 성공하자 갤러리들이 환호하고 있다. 평일이었지만 우즈를 보기 위해 구름 관중이 몰려들었다. [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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골퍼 531만명, 그 중 절반은 1년에 한 번도 필드 못 나간다
스크린 골프(왼쪽)와 실제 골프. 연간 스크린 골프 라운드 수는 약 7000만으로 골프장 라운드 수의 두배다. 회사원 진 모(48) 씨는 일주일에 한두 번 스크린 골프를 치고 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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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r.소수의견 김이수는...통진당 해산 반대한 헌재의 '야인'
김이수(64) 헌법재판소장 후보자는 9명의 헌법재판관 중 소수의견을 주로 내온 ‘야인(野人)’으로 불린다. 주로 공안·노동 사건에서 주류 재판관들과 반대되는 목소리를 냈다. 김 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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손자와 9홀 라운드, 8000원이면 됩니다
“굿샷! 잘했어요.” 지난 15일 울산 남구 파크골프장에서 열린 2016 어르신 가족사랑 파크골프 대회. 강원도 양양에서 온 엄정희(77)씨가 클럽으로 공을 굴려 홀에 집어넣자 옆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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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영란법 시행 앞둔 인사동 "한정식집 등 매물 30개"
“매물로 나온 게 좀 있냐고요? 30개가량은 한정식 등 식당이에요.”지난 1일 서울 인사동 근처의 N부동산. 중개인 홍모씨는 “지난 4월부터 종로구 인사동·익선동 일대 상가 매물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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골프인구 531만 명인데 골프장 경영난, 일자리 사라진다
사람산업을 살리자 ① 벙커에 빠진 골프산업 그동안 한국 경제의 성장을 이끌어온 건 수출 제조업이었습니다. 그러나 세계적인 불황에 제조업은 구조조정의 덫에 걸렸습니다. 여기다 알파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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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라운드 하고 싶은 4종류의 골퍼] 배려하고 지혜롭고 용감하고 즐기는
[이코노미스트]골프 기술뿐만 아니라 인생도 배워 … 조던 스피스 ‘예의 바른 청년’으로 유명 올해 마스터스 우승자인 조던 스피스(오른쪽)는 넉넉한 인품으로 남을 배려하는 ‘덕사(德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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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골프산업 발목 잡는 과도한 세금] 중과세 문제 풀면 반값 골프장 가능
[이코노미스트] 우리나라 골프 인구가 3300만명(연간 내장객)을 넘어섰다. 골프장 숫자도 곧 500개(18홀 기준)를 돌파한다. 그린피 3만원짜리 골프장도 등장해 특권층의 스포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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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J Report] 세, 세, 세 … 골프장 휘청
지난 21일 오전 7시 경기도 포천 대유몽베르 골프장. 아직 어둡고 쌀쌀한데도 골퍼들이 속속 모여들기 시작했다. 가을맞이 행사로 그린피를 4만원 할인하자 새벽 공기를 가르고 고객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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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분수대] 어느 어르신의 유별난 손녀 사랑
아들 만나러 미국에 갔다가 혼쭐난 할머니가 있다. 1970년대 말. 지금은 이주여성도 많고 외국인노동자도 주위에 많아 외국사람 외모가 그리 낯설지 않지만, 그 당시엔 어쩌다 마